존리 아저씨의 따끈따끈한 새책입니다.
존리 아저씨 책에서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돈이 일하게 하라. 내가 자고 있어도 회사는 일한다.주식은 타이밍이 아니다. 주식을 회사의 지분이라고 생각하고, 동업한다고 생각하라. 동업자를 찾는 것이다.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먹었습니다. 역시 투자는 존리 아저씨 방법대로.
가치투자가 저에게 잘 맞는것 같습니다.
존리 아저씨는 쉽게, 빨리 돈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건 아닙니다. 주식을 사는 마음가짐과 돈을아껴서 꾸준히 사는것이 핵심입니다. 10년, 20년 후에 부자된다.
책을 읽으면서 다 공감하고 이 방법대로 투자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존리 아저씨 말대로라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까? 50살쯤에 부자되지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 가지를 할 것입니다.
- 회사 다니기
- 서비스 만들기
- 존리 아저씨 방식의 투자
1번과 2번으로 돈을 벌고, 투자는 존리아저씨 방식으로 해야겠습니다.
돈을 많이벌어서 항상 투자하겠습니다.
읽다가 메모한 것
마음가짐
돈이 일하게 하라. 내가 자고 있어도 회사는 일한다. 주식은 타이밍이 아니다. 주식을 회사의 지분이라고 생각하고, 동업한다고 생각하라. 동업자를 찾는 것이다.
부동산
존리아저씨도 부동산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부동산에 많은돈을 빚을 지고 사기때문에 그만큼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이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후기 - 부의 인문학
서울은 장기적으로 오를 것입니다. 서울은 땅이 한정적이고, 사람들이 돈만 많다면 서울에서, 강남에서, 좋은 곳에서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교통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병원은 서울로 찾아올것이고요. 그럼에도 부동산이 주식만큼 극적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부동산은 제가 자고 있을때 일하지 않으니까요.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니 친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부동산이 일하지않지. 근데 그 주변 상권, 사람들이 일한다. 주변환경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니깐 오른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땅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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