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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독서일기] 에볼루션 맨

by 제이콥 2020. 3. 16.

잘 읽힌다.

주인공이 원시이다. 그리고 원시인 가족의 이야기다. 원시시대, 석기시대의 일을 소설로 적었다. 그 당시에 정말 이랬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코미디, 읽고 웃을 수 있는 책을 찾고있었는데, 이 책을 찾았다. 이 책은 읽고 피식 할 수 있는 책이다.

또,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원시시대에 이랬을까? 기술과 지식은 없어도 지금이나 옛날이나 사람 자체는 다 비슷비슷 했을 것이다. 여자 때문에 싸우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싶어하는건 똑같았을 것이다. 

아래는 읽다가 재밌었던 부분이다.

맞다. 아무리 천성이 밝은 사람이여도 맨날 배아프면 성격 버릴 것이다. 이때 인류는 불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고, 질긴 것을 먹어내야했다. 하루에 1/3을 씹고 있었다니 말 다했다.

그들에게 가장 큰 공포는 맹수였다. 맹수의 공포를 잘 표현했다.

가볍게 재밌는 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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