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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독서일기] 퇴사는 여행

by 제이콥 2020. 3. 23.

한 사람의 사는 이야기. 여행 이야기.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한 것들을 적은 책이다.

제목은 퇴사는 여행인데,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많이 적었다. 작가는 자신이 하고싶은걸 찾고, 자신만의 뭔가를 찾는 것에 집중하면서 살았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했다. 그게 여행이고, 글쓰기이고, 마케팅이였다. 

또, 작가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인용했다. 인용하면서 자기 생각을 덧붙였다. 나도 작가가 읽은 책은 몇 개 읽었는데 작가의 생각을 보면서 다시 떠올랐었다. 베르베르의 꿈, 부의 추월차선,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

같은 책을 읽고, 느낀게 비슷해도 표현이 다른것 같다. 나도 부의추월차선,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는 감명깊게 읽었는데, 작가처럼 내 생각을 잘 표현하지는 못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 직업과 관계없이 이 시대에 중요한 능력이다. 

나도 많이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난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왜 돈을 벌고 싶은가? 이 책을 보며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었다. 나도 나의 이야기로 에세이를 쓰고 싶다. 

이 사람은 외국에서도 살아보고, 영어도 잘한다. 마케터다. 춤, 노래를 좋아한다. 끼가 넘치는 사람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반대의 사람도 많다. 모든 사람이 작가처럼 여행을 다닐 필요는 없다. 중요한건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으면 된다. 

작가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생각을 적었는데, 나도 부에 대해서는 동일한 시각을 갖고 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너무나 잘 적어줬다. 부의 추월차선의 핵심을 잘 짚어줬다. 호화스런 라이프스타일이 아닌, 가족, 신체, 자유를 위해 갖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는 길은 생산자가 되는 길이다. 돈이 열리는 나무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내가 꿈꾸는 부자에 대해 읽으면서 더 명확해졌다. 아래 세 가지를 이루기 위해 부자가 되겠다.

첫 번째, 충분한 여가 시간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책을 읽고, 생각에 빠질 수 있는 시간,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간, 그걸 위해 필요한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 춤, 탁구 등의 액티비티를 배울 수 있는 시간. 나 스스로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두 번째, 화목한 가정과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어야한다. 같이 일상을 공유할 사람들, 꿈을 함께 꿀 수 있는 사람들, 의지할 수 있는, 서로 믿어주고 존중하는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싶다. 그전에, 나 스스로가 먼저 멋진사람이 되야한다.

세 번째, 건강이다. 건강하게 살면서 내 삶 모든걸 즐길 것이다. Y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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